삼성전자 미래 IT사업, '스마트 스쿨' 생태계 만난다

입력 2014-01-22 14:13  


[김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으로 준비 중인 '스마트 스쿨(smart school)' 청사진이 국내 교육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및 교과교실, 농·산어촌 ICT 학교 등 전국 1300개 학교에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22일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교육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14)'에서 공교육 및 방과후학습, 가정학습을 아우르는 스마트 교육의 미래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스쿨 시스템은 삼성 스쿨 솔루션과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스쿨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 실제 수업사례도 시연할 예정이다.

스마트 애프터 스쿨존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와 솔루션을 사용, 방과 후 학습용으로 공부방 및 학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홈스쿨 존에서는 가정에서 복·예습 가능한 차별화된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3' 키즈를 전시하는 등 교육 전반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바이스와 솔루션 뿐 아니라 콘텐츠와 네트워크 등 스마트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하고 있다"면서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과 같은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트위터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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