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대본샷 '화보가 따로 없네'…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도 '화제'

입력 2014-01-22 15:33   수정 2014-01-22 15:35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과 김수현의 대본보는 모습이 화제다.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공식홈페이지에는 극중 주인공들인 전지현과 김수현, 박해진과 유인나, 신성록 등 비주얼 5인방의 대본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중 천송이역 전지현은 지난 16일 10회 방송분 에필로그에서 공개된 병원촬영에서 대본을 보고 있다. 자신의 신분을 가리기 위해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 망토를 입은 그녀는 턱을 괴고서 대본에 심취한 것이다.

이어 도민준역 김수현은 자신의 비밀서재에 앉아 깔끔한 흰색셔츠와 짙은 감색 넥타이를 매고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가 보는 대본에는 도민준의 ‘도’라는 글자를 적혀있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에는 "마취제에 노출됐던 민준은 사력을 다해 돌아와 천송이(전지현) 앞에서 쓰러진다. 천송이는 한 번 더 용기내 민준에게 다가가고 민준의 대답을 듣게 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배우들의 대본보는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대본을 보는 모습마저도 화보네",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별그대 보려고 기다리다 입술이 다 마를 정도",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400년 기다렸는데 5분만에 드라마가 끝나는 느낌",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 이번 편도 완전 기대"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열연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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