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침체, 정치테마주 감소, 정부의 불공정거래 근절의지 천명 등의 영향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불건전주문·매매에 대한 예방조치가 20% 넘게 감소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예방조치 건수는 2012년(3만7775건) 대비 27.3% 감소한 2만7450건으로 나타났다. 수탁 거부자도 2012년 3115명에서 작년 2722명으로 줄었다. 시장경보종목 지정 건수는 11.8% 증가했다. 우선주 급등세 영향으로 경보종목이 다수 발생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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