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3일 오후 2시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48%) 떨어진 23만3000원을 나타냈다. 전날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1%) 오른 23만6500원.
지난해 말 '환율 충격'으로 급락했던 현대차 주가는 최근 원화 강세 추세가 진정되면서 오름세를 탔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10원 상승한 1067.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7거래일간 하루를 제외하곤 올랐다. 이 기간 현대차 주가는 3.7% 뛰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