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나이를 잊은 섹시함을 과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1986년생인 김완선은 새해를 맞아 46세로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내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코스모폴리탄 카메라 앞에 서게 된 김완선은 도발적이면서도 고혹적인 그녀만의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내달 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완선은 80, 90년대의 아이콘답게 촬영장에서도 변함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은 인터뷰에서 "혼자라서 외로울 때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자 "혼자라서 외롭기는 커녕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아무래도 모태솔로형 체질인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쳤다.
또 김완선은 "연애에 별로 관심이 없는 탓인지 심장이 떨릴 정도로 마음을 뒤 흔드는 설렘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만나고 싶을 것 같지 않다"고 연애관을 털어놨다.
현재 컴백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인 김완선은 "'아자 by 채규인(hasard by kyuin chae)'의 디자이너이자 과거 동방신기와 작업했던 채규인과 함께 컴백 스타일을 논의 중이니 스타일 변신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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