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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회사채 4990억원이 발행된다. 이번주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이 발행됐지만, 설 연휴가 끼면서 발행 계획이 대부분 설 이후로 넘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014년 1월 다섯째주(’14.1.27~‘14.1.29)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24건 49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조5190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오는 27일 KB투자증권 주관으로 대상이 1000억원을 발행하고, 우리투자증권 주관으로 현대오일뱅크 2000억원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3000억원(4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990억원(20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이 2090억원, 차환자금이 29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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