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슈팅 게임 '쏴!' 시즌2 시작

입력 2014-01-24 14:39  

CJ E&M 넷마블은 24일 모바일 슈팅 디펜스 게임 '쏴! for Kakao'(개발사 새가모어)의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0대 젊은 청년들이 개발한 '쏴!'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용병들을 적절히 배치해 황금알을 빼앗으려 하는 적을 막아내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슈팅 디펜스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은 2014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쏴!'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쏴!'가 신규 월드로 선보인 ‘초심자의 섬’은 1~5레벨 이용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전장으로 다른 월드보다 간단한 15웨이브 단계까지만 완료해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살 발사, 필살기 구사, 용병 및 마법 구슬 선택 등을 돕는 자동 전투 시스템을 구현해 초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과 반복 플레이에 의한 피로감을 대폭 낮췄다.

시즌 2 업데이트는 고수들을 위한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해적난파선’은 황금알 5개를 소모해서 들어갈 수 있는 특별 던전으로 매우 높은 난이도가 특징인 만큼 파격적인 골드와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각 월드 내 임무 달성 정도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점령전’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플레이 판 수에 따라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2014년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재미있는 '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자동 전투 시스템, 초심자의 섬 등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것들을 많이 준비한 만큼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쏴!'는 카카오 게임하기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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