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상은 SK텔레콤 및 KT, LG U+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된 '갤럭시 노트3'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하거나, 전국 각지의 휴대폰 판매점인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LTE A', '갤럭시S4', '갤럭시 라운드' 등 모델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킷캣은 프로요(Froyo), 진저브레드(Gingerbread),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젤리빈(Jelly Bean)에 이은 최신 구글 운영체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사용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킷캣'의 향상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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