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 중인 배우 전지현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5%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전지현이 착용하는 아이템들 또한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고 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캐릭터에 걸맞게 한 해 최대 15벌에 달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전지현이 선보이는 수많은 의상 중에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2일 '별에서 온 그대' 11회분에서 그녀가 입은 야상이다.
새하얀 라쿤털이 인상적인 이 야상은 '미스터 앤 미세스퍼' 브랜드 제품으로, 한화 약 66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앤 미세스퍼' 브랜드는 고가 의류 브랜드이지만 퀄리티가 높아 다수의 연예인들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종종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야상, 이쁘긴 한데 가격이…" "전지현 야상은 그냥 눈요기로 끝내야겠네요" "옷 하나에 664만원이라니" "살인적인 가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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