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명품 카드게임 '하스스톤' 오픈베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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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오픈 소식에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가 들썩이네.'</p>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신작 컬렉터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오픈 베타 테스트가 1월 24일 시작되었다.</p> <p>블리자드에서 무료로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누구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www.playhearthstone.com)를 방문하면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p> <p>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에서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베타 기간 동안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였다.</p> <p>새로운 등급전 모드로 등급전 시스템이 전면 개편되었다. 매달 개별 시즌이 진행되며 이제 '1등급: 여관주인'을 목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근에 플레이한 상대 기능으로, 마지막으로 대전한 상대가 친구 목록에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친구 목록에 표시되어 다시 대전할 수 있도록 친구신청을 할 수 있다.</p> <p>가까운 플레이어 기능으로 로컬 네트워크상의 다른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친구 목록에 표시되게 설정할 수도 있다.</p> <p>24일 시작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블리자드는 '공식 출시 전까지 '하스스톤'을 더욱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번 오픈 베타를 통해 '하스스톤'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한편, '하스스톤'은 Windows와 Mac, iPad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이다.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하여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p> <p>'하스스톤'은 2013년 10월 한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만들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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