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절친' 티아라 前 멤버 다니, 왕따 발언에 '화들짝'

입력 2014-01-25 11:04  


사람이 좋다 샤넌 다니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다니가 왕따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아이유의 모창 능력자'로 유명세를 탄 샤넌이 출연해 일상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넌과 같은 소속사 친한 동생인 다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샤넌은 다니를 소개하며 "다니가 처음에 한국말도 너무 서툴러서 예전의 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영어로 먼저 말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에 다니는 "샤넌 언니가 도움을 정말 많이 줬었다. 언니가 없었다면 굉장히 외로웠을 것 같다. 진짜 왕따였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넌 다니, 왕따 얘기에 깜짝 놀랐다", "샤넌 다니 가수로 성공하길", "샤넌 다니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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