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요요현상에 자기위안 "맘만 먹으면 몸매·외모 조절 가능해" 폭소

입력 2014-01-26 09:09   수정 2014-01-26 13:09


노홍철 요요현상

노홍철의 요요현상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게릴라 응원전을 무사히 마치고 '무한도전 응원단'에 대한 회의를 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너는 너무 심하지 않냐. 다이어트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금방 돌아오느냐”며 그를 타박했다.

이후 줄줄이 멤버들은 밀라노 행이 취소된 이후 몸매관리를 하지 않아 12kg이 다시 찐 노홍철의 몸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노홍철은 나름대로 해명을 했지만 엑소와의 인터뷰에서도 대기실에 있던 과자를 집어 먹으며 멈추지 않는 식욕을 뿜어냈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전담 사진작가인 박지만과 닮았다고 말했고, 노홍철과 박지만은 서로를 쳐다보며 충격에 사로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요요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요요현상, 살 뺀게 너무 아깝다", "노홍철 요요현상, 저번에 다이어트 프로그램할 때도 다 해놓고 식욕 폭발했지 않냐", "노홍철 요요현상, 그래 뭐 모델도 아닌데 살 좀 찌우면 어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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