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총를 열어 황 회장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다.
황 회장은 주총 직후 CEO추천위원회와 경영계약을 맺고 이어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설 연휴전에 핵심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황 회장은 지난달 16일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에서 회장으로 추천된 뒤 한달여간 주요 사업부문 임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으며 경영 전략을 가다듬어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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