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꼬마김치의 원조인 ㈜한울(www.hanul.com, 대표이사 백창기)의 꼬마김치가 7년 연속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울은 CU, 세븐일레븐 등 전국 약 2만 3000여곳 편의점 시장에서 지난 2007년부터 절반 이상의 포스(POS,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점유율로 김치 업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중인 김치는 맛김치, 볶음김치, 열무김치 등이다.
볶음김치의 경우 한울만의 독자적인 볶음 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고소한 맛의 스팸과 참치에 꼬마볶음김치를 혼합한 스팸볶음김치(80g, 1400원)와 참치볶음김치(80g, 1400원)가 판매 중에 있다. 또 볶음양념을 활용해 묵은지제육김치덮밥소스(150g, 2500원), 묵은지참치덮밥소스(150g, 2500원) 등을 판매 중이다.
한울의 최성락 부장은 “1988년 한울이 설립된 이래 소비자 니즈에 따른 지속적인 제품 연구로 국내 편의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기록은 한울 꼬마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및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반증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