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귀성·귀경길 강원 산간지역 '눈' 내릴 전망

입력 2014-01-27 16:52  

이번 설 연휴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귀성·귀경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7일 발표한 설 연휴 기간 기상전망에서 연휴 첫날인 30일 영서지역에는 비가 오지만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진눈깨비나 눈이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밤에 강원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다음 날로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2월 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됐다가 2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온난한 공기의 유입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지만 약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강원 산간지역은 2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 가능성이 있으니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