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버전 '디아블로3', 3만2000원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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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 오리지널 버전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디아블로3'를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이머들은 1월 27일 월요일부터 기존 가격인 5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하된 가격에 '디아블로3'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PC용 디지털 다운로드 및 박스 패키지 버전 '디아블로3'이다. 오는 2014년 3월 25일 출시 예정인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도 함께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는 디지털 다운로드로 제공되는 '디아블로3' 묶음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인 5만7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p> <p>'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플레이어는 죽음의 천사 말티엘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통해 잊혀지지 않을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성역의 세계와 그 너머에 있는 새로운 적들을 물리칠 수 있다.</p> <p>플레이어는 기존의 다섯 영웅인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정을 계속할 수도 있다. 굳건한 신념만큼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춘 근접 전사인 새로운 영웅 성전사가 될 수 있다.</p> <p>또한 모험 모드,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및 정복자 시스템 등 최고 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디아블로3'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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