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CFS 시즌 2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hehit팀이 작년 국가대표로 연속 선발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H1dden팀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CFS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영광을 차지했다. Hehit팀은 다음달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CFS 시즌 2 최종 결승전에 참여하게 된다.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은 1경기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결승전다운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과 관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2경기에서 hehit의 이경택, 박규철 선수가 큰 활약을 보이며 9:5로 승리를 가져갔고 3경기에서도 이경택 선수의 활약 속에 9:6으로 승리하며 hehit팀이 최종 한국 대표자리를 차지했다.
우승팀인 hehit의 팀장 이경택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들과 같이 꾸준히 연습했는데 우승하게 되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CFS 시즌2에서는 세계 유저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싶으며 3위 내 입상을 할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Lady팀도 출전하여 주목을 끌었다. 과거 e-stars 리그에도 참여했었던 Lady팀은 16강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역전당하며 아쉽게 패배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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