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200원(3.72%) 떨어진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 원, 영업익은 289억 원, 순적자 126억 원을 보였다.
조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되는 올해 3분기까지 감소할 것"이라며 "관련 이익 성장동력(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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