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판매한 공모 지수형 ELS에 대한 분석 결과 만기 1년이 넘는 지수형 ELS 456개가 모두 수익상환됐고 평균 수익상환 기간은 약 7개월(218일), 수익률은 연 10.07%를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는 "100% 수익상환을 보인 ELS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보였다"면서 "등락이 심한 종목형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지수형이면서, 만기가 1년을 초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상환 되는 기준점이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개 지수 중 2개만 조건에 충족되면 수익상환 되는 ELS(투윈스) 등 지수형 ELS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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