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교육장관 "대학 구조개혁, 고통스럽지만 불가피"(2보)

입력 2014-01-28 11:49  

[ 김민재 기자 ] 교육부가 28일 대입 정원 감축과 대학평가 방식 변화 등을 담은 새로운 '대학 구조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서남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3학년도까지 대입 정원 16만 감축 △대학평가 체제에 정성지표와 절대평가 방식 도입 △구조개혁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으로써의 대학구조개혁위원회 구성 등을 제시했다.

서 장관은 "대학 구조개혁은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교육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겠다"며 "학생 취업률이나 충원율이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놓고 대학간 경쟁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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