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일본 정부가 중 고등학교 교과서 제작지침을 강행했다.
28일 교도 통신은 일본의 교육부인 문부과학성이 중, 고등학교 교과서의 편집과 교사의 지도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 해설서에 독도와 센가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과목의 해설서에는 ‘다케시마는 한국에 불법 점거돼 일본 정부가 항의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이 포함된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정말 지 멋대로군",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이럴 수가 있나",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한일 갈등만 더 깊어지겠네", "일본 교과서 지침 강행, 독도는 한국 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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