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의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윈드러너'는 지난해 1월 29일에 정식 출시한 이후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43일 연속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약 1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표적인 국민 러닝 게임이다.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까지 더해져 지금까지 식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및 카카오 올해의 게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구성됐다.
플레이 도중 날아오는 1주년 별 획득 개수에 따라 루비 100개, 슈퍼레전드, 고급강화석 등 차등 보상이 주어지는 ‘윈드러너 스타트랙’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한 별을 가지고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문화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이용자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시상하는 ‘윈드러너 스타 어워즈’가 개최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일 한 분야씩 공개되며 다양한 기준에 따라 최소 10루비부터 100루비까지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특별한 콘텐츠 별로 탐헝왕, 합성왕, 최우수상, 대상 등을 선정해 최대 1000루비를 증정하며 이용자들이 직접 그려 참여하는 ‘윈드러너 1주년 기념 팬아트 공모전’도 실시한다.
이번 1주년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윈드러너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출시 이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국민 러닝 게임에 걸맞은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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