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은 53%로, 5위권 내에 오른 스마트폰 제조사 중 가장 높았다.
이는 2012년 4분기까지 판매량이 860만 대로 저조하다가 지난해 G시리즈 등으로 시장상황을 반전시켜 판매량을 1320만 대까지 끌어올린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의 성장률은 삼성전자(37%)나 애플(7%), 업계 평균(34%)은 물론이고 중국 업체들인 화웨이(52%)와 레노버(48%)보다 높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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