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흑자 700억 달러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4-01-29 08:06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경상 흑자가 707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2012년의 480억8000만 달러보다 226억9000만 달러(47.2%) 늘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수출-수입)에서 연간 607억1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이 5709억2000만 달러로 3.0% 증가하고, 수입이 5102억1000만 달러로 0.8% 줄었다.

서비스수지도 60억달러 흑자를 기록, 2012년보다 흑자폭이 2억7000만 달러 커졌다.

건설을 비롯한 기타서비스수지에서 5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내고 운송수지에서 80억2000만 달러 흑자를 보태 여행수지 적자 73억3000만 달러를 메우고 남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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