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덕분에 따뜻하게 촬영, 항상 응원할 것"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진행된 영화 '관능의 법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권칠인 감독을 비롯한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참석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에서 엄정화는 연하남 현승(이재윤)의 대시를 받아 연애하는 골드미스 신혜 역을 맡았다.
이에 엄전화는 "실제로 어린 남자가 이재윤처럼 해맑게 대시한다면 거부할 구 없을 만큼 매력적일 것 같다"며 연하남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자신이 생각하는 '관능의 법칙'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관능은 나이가 들어도 사그라지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나이가 들어도 법칙처럼 가져가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40대 세 여성의 성과 사랑, 인생을 다룬 영화로 오는 2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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