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고점 논란 뜨겁네 … "삼성보다 못해"

입력 2014-01-29 10:49  

[ 최인한 기자 ]
애플 실적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커지면서 애플 주가가 40% 가량 폭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마드리드 소재 도먼 캐피털 리서치의 버트 도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8일 CNBC 회견에서 애플의 수익률 감소와 기술 혁신 미흡을 지적한 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어떤 기술 혁신도 이룬 것이 없다" 며 "경쟁사에 (갈수록) 밀리는 회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도먼은 "이제 우리가 듣기로는 다음번 내놓을 빅 아이템의 사이즈(아이폰 6의 액정 화면)가 더 크다고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2년 전에 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 주가가 기록적인 705달러에 도달한 지난해 9월 이후 사지말도록 투자자에게 권고해왔다고 말했다.

반면, '기업 사냥꾼'으로 알려진 칼 아이칸은 이날 애플 주식을 더 샀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운용하는 헤지펀드 아이칸 엔터프라이스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 주식 5억 달러 어치를 추가로 샀다고 공개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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