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추럴에프앤피가 보유한 특허는 '수용성 글루코간 올리고머를 함유하는 조류독감 항바이러스제'로,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동물용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를 활용해 동물 의약품 및 사료로 제품화하면 혈청형이 다양한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증강 및 독감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조류독감과 같은 전염병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조류독감 바이러스 관련 특허를 활용해 동물약품 회사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유행성 독감에 효과가 있는 특허 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어 제약사와 공동으로 유행성 독감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보유 특허를 활용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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