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천상여자’의 박정철이 순간이동을 방불케 하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극중 자신의 야망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장태정 역의 박정철은 위기의 순간마다 따라갈 수 없는 대처로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것.
1월27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친권포기각서를 서지희(문보령 분)에게 주기 위해 상견례 장으로 찾아가는 이선유(윤소이 분)를 목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이선유를 한강으로 데려가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친권포기각서를 불태우고 상견례를 마치는 등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동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장태정 위기대처 능력은 최고인 듯”, “장태정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거의 순간이동 수준이다.”, “장태정도 혹시 외계인?”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악역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정철의 호연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매주 시청률도 올라가고 있다. (사진제공: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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