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웃찾사 개그맨 K씨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 사실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월29일 K는 2010년 부산 동래구 식당가 앞을 지나던 미성년 여성 일행에 접근, 근처 모텔로 데려가 강간을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K는 자신을 “방송에 출연하는 개그맨이다”라고 소개한 뒤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K는 최근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K는 웃찾사 공식 데뷔는 사실이나 타방송사에서 활동했다”면서 “SBS는 더 이상 개그맨 K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웃찾사 개그맨 K 성추행 혐의 논란에 네티즌들은 “웃찾사 출신 개그맨 왜이러나” “웃찾사 항상 논란이군” 등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개그맨 K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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