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히든싱어’ 도전자 이현경이 미스틱89의 식구가 됐다.
1월27일 미스틱89 측은 JTBC ‘히든싱어2-신승훈 편’에 출연했던 이현경과 전속 계약 체결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가수 김예림 데뷔와 박지윤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미스틱89는 최근 장재인 합류와 퓨어킴 선전까지 힘입어 여성 아티스트 강세인 엔터테인먼트로 알려져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Mnet ‘슈퍼스타 K4’ 출신 김정환, 김연우, 뮤지 등 남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신예 이현경 역시 남성 아티스트 라인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현경은 지난 10월 방송됐던 ‘히든싱어2’에서 신승훈 모창으로 최종라운드에 오르며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가수 지망생 대학생이였던 이현경은 방송 이후 그룹 엑소 백현을 닮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미스틱89 측은 이현경과 계약 체결한 것에 대해 “이현경은 ‘히든싱어2’에 출연하긴 했지만 아직 대중에게 거의 노출이 되지 않았다. 진정한 의미에서 신인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고 밝히며 “이현경은 가창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기에 앞으로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경 미스틱89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틱89 라인업 갈수록 화려해지네요” “이현경 이름만 듣고는 여자인 줄 알았다” “미스틱89 콘서트 하면 대박이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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