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대학연합교회 소속 청년들과 함께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에게 '막말 퇴치'를 촉구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새해에는 고운 말을 쓰자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올해는 막말을 안 쓰는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왔다"면서 "특히 국회에서 막말을 퇴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학생부터 쓰는 험한 말, 막말이 심각하다"면서 "정치권이 나쁜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정치권부터 고운 말을 쓰고 남을 격려하고 서로 좋은 말을 하면 우리나라를 아주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현주 대변인이 동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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