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직전 딸 생각에 그만…'깜짝 고백'

입력 2014-01-30 17:39  


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후…

심각한 안면장애를 극복하고 주부강사가 된 김희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설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 김희아, 이왕표, 욤비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아는 `수술을 받기 전 어떤 준비를 했나`라는 질문에 "그냥 마음을 비웠다"며 "수술 당시에는 `내가 수술을 잘 마치고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아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일주일 뒤 딸의 생일날 미역국을 꼭 끓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잘 해내서 다행이네요", "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직전에도 딸 생각하는 마음이 크네", "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사연, 정말 감동적이네요" ,"김희아 안면장애 수술 정말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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