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강예솔, 박수무당이 왜구의 화살 맞아 겨우 탈출 '九死一生'

입력 2014-02-02 09:40  


정도전 강예솔

조재현이 나라법을 불신하는 강예솔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했다.

1일 밤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9회에서는 양지(강예솔) 일가를 고소한 박수무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돈을 낼 구실이 없던 양지의 아버지는 "박수무당이 원하는대로 하자"며 양지를 박수무당에게 보내려 했다.

양지(강예솔)가 박수무당에서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위해 나선 정도전(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박수무당에게 "사람을 돈으로 사고파는건 국법을 어기는 일이다"고 했다. 하지만 박수무당은 시치미를 떼며 "양지를 돈으로 산 적이 없다"고 했다.

결국 다음날 양지는 박수무당의 뒤를 따라 집을 떠나려 했다. 이때 왜구가 나타났고, 박수무당은 이들의 화살에 맞아 사망했다. 강예솔의 아버지 역시 왜구의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도전 강예솔, 연기도 잘하고 예쁘다" "정도전 강예솔, 박수무당 화살 맞아 죽을 때 얼마나 통쾌했는지" "정도전 강예솔, 맹자 불 태울때 안타까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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