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강민경, 홍어 생식기 시식…맛 보더니 '경악'

입력 2014-02-02 13:47  


'밥상의 신' '강민경' '홍어 생식기 시식'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홍어 생식기를 시식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한 강민경은 기미상궁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어 생식기 시식에 당첨된 개그우먼 김신영은 난감해하다가 기미상궁 강민경에게 먹어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강민경은 "원래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며 과감하게 홍어 생식기를 입에 넣었다.

강민경은 시식 후 "초장 맛 밖에 안 난다"며 태연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홍어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자 "특유의 냄새가 뼛속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생각보다 털털하네", "강민경 홍어 생식기 시식, 어떤 느낌일까", "강민경 잘 먹으니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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