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천명훈이 "2세는 연예인을 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명훈은 2월 1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그림같은 양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결혼 안 하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3년 뒤, 40세에 할 것이다. 아이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낳을 것”이라 답했다. 예비아내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그는 “20세 어린 사람”이라 말한 뒤 “농담이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이성미의 “2세를 낳으면 연예인을 시킬 것이냐”는 물음에 천명훈은 “안 시킬 것이다. 대형 기획사가 아니면 정말 개고생을 하더라. 특히 1인 기획사면 정말 고생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가 “우리 남편이 1인 기획사를 한다. 고생하더라”고 말해 난감한 표정을 지은 천명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폭소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명훈 2세 발언 의외" "천명훈, 요즘 잘 안 보였는데 잘 사시네" "천명훈, 여전히 웃겨" 등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JTBC ‘집밥의 여왕’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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