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기자 ] 정규재TV의 인기는 온라인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4차에 걸쳐 진행된 정규재TV 오프라인 모임에는 12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해외에서도 다수 참가했다.
정규재TV 오프라인 행사의 특징은 정규재 실장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의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다는 점이다. 부산에 사는 직장인 김동만 씨(31)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 인터넷 생중계를 봤다”며 “지방 오프라인 콘서트도 열어달라”고 말했다.
정규재TV의 인기는 절판된 책이 소셜펀딩을 통해 재출간되기도 했다.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를 다룬 정 실장의 저서 ‘실록외환대란’은 1998년 발간됐다가 1999년 절판됐다. 하지만 정 실장이 2012년 11월 ‘외환위기의 비밀’ 편에서 책 내용을 언급하면서 재출간을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지난해 재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1500여명으로부터 3000여만원을 모았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정규재TV 오프라인 행사의 특징은 정규재 실장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의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다는 점이다. 부산에 사는 직장인 김동만 씨(31)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 인터넷 생중계를 봤다”며 “지방 오프라인 콘서트도 열어달라”고 말했다.
정규재TV의 인기는 절판된 책이 소셜펀딩을 통해 재출간되기도 했다.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를 다룬 정 실장의 저서 ‘실록외환대란’은 1998년 발간됐다가 1999년 절판됐다. 하지만 정 실장이 2012년 11월 ‘외환위기의 비밀’ 편에서 책 내용을 언급하면서 재출간을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지난해 재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1500여명으로부터 3000여만원을 모았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