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중속 칩마운터 수요 약세로 반도체 시스템 부분의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 1분기에는 이 부문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서 소폭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은 계절적 재상승 주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설비투자 회복 주기와 함께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시스템은 경공격기(FA- 50) 사업 등 신규 엔진 분야 매출이 더해지고, 반도체 사업은 구조 효율화가 일단락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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