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유 유출 관련주, 동반 급등

입력 2014-02-03 09:09  

[ 이민하 기자 ]
전라남도 여수 지역 원유 유출 사고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6분 와이엔텍은 전 거래일보다 365원(14.84%) 상승한 2825원에 거래됐다. 인선이엔티 5.07%, 태경산업 6.32%, 웰크론 3.29% 상승세다.

이들 종목의 주가 급등은 폐기물 처리, 방제와 관련돼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와이엔텍은 여수 산단 지역 폐기물 처리 경험이 있는 친환경 폐기처리업체이며 인선이엔티 등도 방제관련 기술 보유했거나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 2부두에서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국적의 유조선 W호(16만4000t급)가 정박 중 여수 한 석유업체의 송유관을 들이받아 파이프안에 들어 있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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