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레 깔레쉬 드 라네쌍'은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에서 생산한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등급의 레드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3도 제품이다.
이 와인은 롯데주류가 말을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세기부터 8대에 걸쳐 마구(馬具)와 마차를 수집·전시하며 '말 박물관'으로 유명해진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샤또 라네쌍(Chateau Lanessan)'의 제품을 가지고 만들었다.
특히 한복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영희 디자이너가 말을 전통 자개문양 스타일로 디자인해 와인 라벨에 적용함으로써 와인의 예술적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2000병 한정생산을 통해 희소성까지 높인 콜라보레이션 와인이다.
'레 깔레쉬 드 라네쌍'(Les Caleches De Lanessan)은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 가격은 12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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