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해명, 15세 친구들과 술 담배 사실은…

입력 2014-02-03 14:59  

김새론과 소속사 판타지오가 최근 논란이 된 음주 흡연 루머에 관해 해명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 아이가 카스에 올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15살 여중생인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2일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명절 전이라 가족들과 와인파티를 하려고 했는지 당연히 어른들이 계시니 와인이 술이란 것조차 의식 못하고 소파에 앉은 채 사진을 찍어 죄송하다. 바쁜 스케줄에 쉴 수 있다는 자체에 신이 나 노래방에서 혼자 방방 뛰며 놀아 담배라는 게 있었는지도 몰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또한 3일 김새론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며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는 상황에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새론 해명에 누리꾼들은 "김새론 해명, 친구들과 사진 찍기도 쉽지 않네", "김새론 해명, 몰아가는 악플러들이 문제", "김새론, 명절이었는데 많이 불쾌하겠다", "김새론, 해명을 들으니 별일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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