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NH 박준모, 인성정보 반등에 '활짝'…1.22%p↑

입력 2014-02-03 15:33  

[ 이민하 기자 ] 3일 국내 증시는 설 연휴 후유증에 1% 넘게 빠졌다. 긴 연휴 뒤 첫 거래일을 맞은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참가자 12명 가운데 5명이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는 이날 1% 이상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2.69%로 끌어올렸다.

박 대리는 이날 다른 매매는 하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던 인성정보(6.79%) SK케미칼(0.68%) 등이 오른 덕을 봤다. SK케미칼의 평가이익은 160여만원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보유 종목인 유진테크(-1.60%)가 하락한 탓에 수익률 개선폭이 다소 제한됐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도 1% 이상 수익을 챙겼다. 누적 수익률은 2.94%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유 차장은 박 대리와 달리 장 초반부터 활발하게 매매에 나섰다. SK컴즈(2.82%)를 신규 매수한 뒤 일부 매도하고 보유 중이던 한세실업(1.97%)도 일부 팔아치웠다. 그는 해당 종목들을 팔아 20여만 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반면 서울반도체(0.54%)와 스카이라이프(2.32%)는 추가로 매수해 비중을 늘렸다.

유 차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요소들이 한꺼번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며 "신규 매수한 SK컴즈의 경우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 인터넷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을 고려, 단기 매매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도 장 초반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강 과장은 이날 0.6%대 수익을 기록, 누적수익률도 플러스(+)로 돌려놨다.

그는 엘티씨(-2.92%)를 개장과 동시에 전량 손절매하는 대신 서한(-0.90%)을 신규 매수했다. 또 세코닉스(0.19%)를 일부 매도해 20여만원의 이익을 챙겼다.

일부 참가자들은 시장 해법을 찾지 못해 주춤거렸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은 효성(-3.84%)과 한화케미칼(-1.75%)이 빠진 탓에 총 2% 이상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7.28%로 악화됐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도 SK(-3.61%)와 피제이전자(-2.90%)가 하락한 영향으로 1% 이상 손해를 봤다. 누적수익률은 -2.46%로 떨어졌다.

2014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