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펄사픽 이미지 프로세서를 달아 선명한 화질로 공장 배관 등의 부식, 균열 등을 검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달았으며, 물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이미지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검사 대상이나 용도에 따라 화면 색상과 선명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무게는 2.9㎏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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