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올해 실적 성장 지속…목표가↑"-하이

입력 2014-02-04 08:11  

[ 박희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4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지속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0%, 31.8% 증가한 1896억 원과 318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실적은 내수 소비 악화로 부진했으나 중국 부문의 고성장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올해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1%, 26.6% 증가한 6277억 원과 697억 원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중국의 기존 브랜드 매장 확대와 매장당 매출 상승 및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16.8%의 매출액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부문의 경우 손실 브랜드 '볼(VOLL)'의 철수와 재고 축소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는 전년 대비 성장률은 둔화되나 부진한 타 의류업체 대비 여전히 차별적으로 높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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