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내년이면 30살" 고민…걸그룹인데 어쩌나?

입력 2014-02-04 08:37   수정 2014-0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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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나이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설을 맞아 꾸며진 개그맨 특집에 걸그룹 걸스데이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의 "요즘 고민으로 어떤 게 있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소진은 "말도 하기 싫지만 이제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라고 나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아무도 몰랐다. 말 안 하는 게 나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걸스데이 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29살이며, 1994년생인 막내 혜리와는 8살 차이가 난다.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소진, 나이 생각보다 많네", "걸스데이 소진, 걸그룹 나이가 30살이라고?", "걸스데이 소진, 최강 동안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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