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인 K양은 목이 쉬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잦은 회식과 야근의 탓으로 여기고 병원 방문을 미루었다. 그런데 최근 혹이 만져서 혹시나 하고 검사를 받아 본 결과 별것 아니라고 여겼던 K양의 진단명은 갑상선 암으로 판정되었다. 만져질 정도로 혹이 커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기에 갑상선 암을 조금 늦게 발견했고 완치율이 높아 건강은 찾을 수 있었지만 경제적 타격이 컸다.
K양은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면서 암 진단금을 가입했기 때문에 보장받을 수 있나 알아봤지만 암 보험을 염두하고 가입하지 않았기에 금액이 너무 적어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었다. 특히나 갑상선 암 같은 유사 암을 확인하지 않고 가입한 많은 가입자들은 K양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
K양처럼 보장이 있음에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암 보험을 제대로 설계하려면 가입 전에 신중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전문 설계사가 알려주는 추천 설계 방법으로 암 보험을 알아보자.
☞비갱신형 암 보험 특징 자세히보기
첫번째로, 암 보험은 비갱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기 보험료는 비갱신형 암 보험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만기 납입 금액을 확인해 보면 확실히 저렴하다. 보험료 인상이 없고 납입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 재무설계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비갱신형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로, 암 보험은 보험마다 보장범위가 다르다. 따라서 성별에 따라, 가족력에 따라 발생 확률이 높은 암을 더 많이 보장해주는 보험사를 선택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암에 따라 소액암, 유사암으로 분류되면 보장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위암, 대장암, 폐암, 여성-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세번째로, 암 보험은 이차암 보장이 든든한 곳을 추천한다. 한번 암에 걸린 사람은 걸린 적이 없는 사람보다 암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이차암까지 확실히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암 보험회사에 따라 검진비용까지 보장해주는 곳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가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암 보험은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한화생명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입자들이 제대로 알아보고 비교후 가입하는 경우가 드물어 가입한 암 보험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후회 없이 암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마다 보장 범위와 금액, 보장시작일 등의 차이가 다양하기 때문에 암 보험 가입하기 전에 전문 설계사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 추천 맞춤설계서 받아보기
때문에 암 보험 전문가와 맞춤 설계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이 늘고 있다. 혼자서 파악할 수 없는 암 보험의 장 단점을 전문가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무료로 정확한 맞춤설계를 받아보고 싶다면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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