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감독당국은 이번 사태에 아무런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책임 전가를 위한 희생양 만들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현 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임영록 KB금융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 후 금융위에 사퇴 촉구 서한을 전달했다.
기자회견에는 금융노조 관계자와 금융노조 산하 37개 지부 대표, 간부가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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