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럼블피쉬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고열증세를 보였던 럼블피쉬는 다음날인 4일 오전 40도 가까운 심한 고열과 기침을 호소하며 병원 진단을 받았으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요하게 됐다.
럼블피쉬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럼블피쉬는 현재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하며 “현재 부득이하게 외부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향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관계자는 “럼블피쉬의 경과를 지켜본 후 추후 활동을 다시 시작 할 예정이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하루빨리 팬 여러분들께 건강한 모습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럼블피쉬는 지난 달 15일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I Am Rumble Fish]를 발표, 타이틀 곡 ‘몹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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