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눈물이, 별그대 도민준 심경 그대로…'애절해'

입력 2014-02-05 18:57   수정 2014-02-05 19:27

가수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의 음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OST '오늘 같은 눈물이'가 공개됐다.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차별화된 편곡, 호소력 있고 깊은 감정이 특성인 보이스에 도민준(김수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이승철의 '긴 하루', '마이 러브',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을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효린의 '안녕'을 만든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허각은 "녹음 당시 불을 다 끄고 천송이(전지현)를 생각하는 도민준의 마음을 대변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노래를 통해 도민준의 마음이 천송이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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