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유일한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발표했다. 동탄2신도시 내 처음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다. C-15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에는 중대형 총 740가구(용적률 300% 이하)를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가는 3.3㎡당 987만원이고,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금은 3년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토지는 3월 말부터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입찰신청, 개찰, 낙찰자 발표를 거쳐 3월 4~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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