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고, 서울대 합격자수 2위 '껑충'

입력 2014-02-05 20:49   수정 2014-02-06 11:26

2013년 45명서 올해 92명 배출


[ 강현우 기자 ]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용인외고가 올해 작년(45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92명의 합격자를 배출, 합격자 순위 2위에 올랐다.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대원외고는 작년(83명)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서울대와 각 고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 서울대에 30명 이상 합격시킨 학교는 17곳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사립고 전환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는 작년 6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작년 2위 서울과학고는 90명으로 3위로 내려갔다. 지역에서만 학생을 선발하던 특목고였던 용인외고는 2011학년도부터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자사고로 전환했다. 이 덕분에 서울 강남 등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다수 받았다는 분석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